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장성탄탄마당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기간에 ‘한우 시식·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태백시지부, 동해삼척태백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 후원하는 행사로, 산나물과 어울리는 한우를 제공하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소비 촉진을 통해 한우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한우 즉석 불고기 약 60㎏ 분량이 시식 행사로 제공되며, 한우 전 품목에 대해 20%~35%의 할인판매 행사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찾아오시는 모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산나물과 함께 한우를 맛보여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하셔서 산나물과 함께 한우를 드시며 봄나들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