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 벽진면 남성 자율방범대가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4월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벽진면 남성 자율방범대는 평소 지역의 치안을 위한 순찰 및 범죄예방활동과 더불어 환경정화 및 자원봉사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며 매년 성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양성조 대장은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복구 성금기탁 행렬이 이어지는 것을 보고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 산불 피해복구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