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은 지난 4월 24일 14시 철원군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는 5월 3일 고석정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통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 주재로 철원군청 및 철원경찰서, 철원소방서, 철원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 한국전력공사 철원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행사 주요 안전관리계획 등을 심의하였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관리 조직의 구성 및 운영, 비상연락체계 구축, 주요 상황별 대처 요령, 안전관리인력의 확보 및 배치 계획, 교통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고, 미비 사항에 대한 보완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철원군은 오는 5월 2일, 철원소방서 및 철원경찰서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심의에 따른 보완사항의 반영 여부 및 기타 위험 요인 등의 사전 발굴ㆍ제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는 “철원군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