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5일 여성문화회관 3층 교육장에서 ‘2025년 자활근로참여자 직무교육’을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자활사업에 대한 경영의 이해, 마케팅 포인트 등 자활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부여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보건복지부 부여 자활 후견 기관으로 지정됐다. 현재 5개 사업단(청소방, 환경크린, 빵뜨래, 꿈뜨래, 밤뜨래)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사업으로 푸드뱅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청소방사업단은 입주 및 사무실 청소, 홈크리닝서비스 등 청소용역, △환경크린사업단은 학교, 관공서 및 은행 청소업무, △빵뜨래사업단은 수제빵 제조 및 생산품 판매, △꿈뜨래사업단은 단순 하청 및 부업, △밤뜨래사업단은 제조업체 단순 하청 및 부업을 수행한다.
부여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자활 기반 조성과 지속가능한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손종균 센터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