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관내 초등학교 연구(교육과정)부장 및 학교생활기록부 담당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초ㆍ중등교육법, 초ㆍ중등교육법 시행규칙,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 등에 따른 2025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전반에 관한 기재요령을 안내하고, 교육부 기준 변경사항 및 주요 항목 협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난 2월 교육과정 연수와 3월 학교생활기록부 변경사항 협의에 이은 후속 지원으로, 현장 질의사항을 반영한 신속하고 정확한 지원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초등 사랑방 현장지원단’과‘학교생활기록부 점검 지원단 운영하여 학교학교 요청 시 소규모 밀착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교육지원청 주관 점검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입력 오류를 찾아내고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생기록의 정확성과 신뢰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담당자들의 고충과 공통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 학교생활기록부 변경사항 및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를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여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모 교육장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2025년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변경 사항 및 기재요령을 사례중심으로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현장중심의 지원이 되길 기대한다.”며,“으로도 지원단 운영과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함께 연구하고 나누는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