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 JB청년회는 지난 4월 25일, ‘chill하게 행복나눔’이라는 주제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치킨 50마리(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남원 JB청년회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20~40대 청년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집수리, 물품 후원, 관광지 환경정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남원 JB청년회 강태균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일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남원 JB청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급식지원 ▲상담지원 ▲교육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