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연제구는 6월 2일부터 ‘2025년 제2차 평생학습 실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평생학습 실천학교’는 구민의 자기계발과 역량강화, 학습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아침학교 △자격과정 △인문교양 △문화예술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업은 평생학습관(거제, 배산, 연제구HiVE)과 온라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시간대를 활용한 온라인 아침학교는 △아침을 깨우는 활력 홈트 △문화로 배우는 생활 일본어 과정으로, 집이나 회사 등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다.
직업역량개발 및 자격과정 강좌는 △미술심리상담사 2급 △드론 학습형 늘봄(방과후)초급강사 양성과정 △실버놀이지도사 2급 자격과정으로 준비됐으며, 희망자에 한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인문교양·문화예술 과정은 △소도구 바른 체형 운동 교실 △타로와 상담&치유이야기 △미술치료사가 읽어주는 명화이야기 △문학과 예술로 풀어보는 인문학의 세계 △쉬운 명리학 △전문가에게 배우는 생활 속 법률상식 △풍경 수채화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미싱으로 린넨 패션옷 제작 강좌로 운영된다.
연제구민(성인)은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 재료비, 자격증 응시료 등은 학습자가 부담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으니, 개인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의 성과를 이루어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