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4월 행락철을 맞아 관내 불결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금곡대로208번길 일대에 조성된 '화명1동 명품마을 화단'에 장미, 철쭉 등 묘목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와 묘목 식재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금곡대로208번길 일원을 점검하고 상습 불결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계절에 맞는 묘목과 초화를 심으며 본격적으로 봄을 알리는 화단 가꾸기에 나섰다.
최진우 회장은 “일 년 중 재미있고 즐겁게 노는 계절에, 화명1동이 봄을 알리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푸른 새싹이 자라고 꽃이 피는 계절을 맞아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꽃내음 향기가 나는 우리 마을 만들기에 솔선수범 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발전하는 화명1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