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29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최평환 부구청장 주재로 정부 합동 평가 지표 부서장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25년 실적) 대비 합동 평가 실적 향상 대응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별 평가지표 점검과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026년(’25년 실적) 합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동구는 중점 관리 지표를 선정하여 올해 추진 방향과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특히 작년 부진 지표 및 전년도 미달성 지표 원인 분석, 향후 추진 계획과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부 합동 평가는 행안부 주관으로 국가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 평가이며,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로써 구정 성과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핵심 척도다.
최평환 부구청장은 “정기적인 실적 점검과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을 통해 최고의 행정 역량을 발휘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