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오는 9일에 개최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지도 및 점검 활동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회·폐회식 장소인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분야 전문 자격을 갖춘 안전파트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관람석, 출입구 등 인구 밀집 공간의 안전 확보▲안전표지 및 안내물 설치 상태▲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시설 등으로, 전문 인력을 투입한 정밀 점검과 현장 안전지도 병행을 통해 대회 참가자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김재광 이사장은“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역의 자긍심이자 화합의 장인 만큼, 사전 안전점검은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준비”라며, “공단은 대회 기간 동안에도 빈틈없는 현장 관리를 통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