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과 2025년 제3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26~2030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고소 작업 건설로봇 실증센터 구축, 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사업 등 18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각 부서에서 상정한 안건 설명을 듣고 사업 목적과 타당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공유재산의 공공성 확보와 행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공유재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공유재산심의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면서 “공유재산 심의를 통해 공익사업이 적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공유재산은 시민 모두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유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2일, 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과 산책로 일대에서‘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산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과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아동친화 프로그램과 체험을 마련해 금요일 오후의 특별한 행복을 선사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 산책 미션투어, ▲ 숲속 보물찾기, ▲ 돗자리 영화관, ▲ 영유아를 위한 유모차 드라이브 코스,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 국악 신동의 축하 공연도 무대에 올라,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6월 김제가 획득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는 특별 퍼포먼스도 마련돼, 시민과 함께 아동친화도시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미화 교육가족과장은“아이들의 웃음이 곧 김제시의 미래”라며,“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아동친화 축제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이 행복한 김제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에 참가해 충남형 전 생애 돌봄 모델인 ‘아이충남(아동돌봄 통합 플랫폼)’과 ‘홍동다움(농촌형 통합 돌봄모델)’을 전시한다. 박람회 부스에서는 ▲아이충남 플랫폼 체험과 서비스 안내 ▲홍동다움 농촌형 돌봄 모델 소개 ▲현장 상담 및 서비스 신청 지원 ▲SNS 연계 이벤트(포토부스)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충남형 사회서비스 모델의 우수성과 확산 가능성을 홍보하고 참여자의 피드백을 수집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부대행사로 열린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 성과대회’에서 충남사회서비스원은 A등급을 수상하며 기관의 성과와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이번 박람회 참여와 수상을 통해 디지털 기반과 지역사회 기반 복지의 연계 가능성을 제시하고, 충남도민과의 접점을 확대해 기관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옥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남사회서비스원의 전 생애 돌봄 서비스를 소개하고, 아동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경북 영유아 탄소중립 숲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유아 산림교육의 활성화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경상북도와 구미시 관계자, 경북지회 소속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보육교사·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탄생숲 캠페인 사례공모 시상 ▴성금전달식 ▴유아숲사랑단 발대식 ▴탄소중립·생명살림·숲교육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아이들이 숲에서 자연 체험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와 체험형 산림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 영유아 시기부터 자연친화적 가치관을 형성해 탄소중립 실천의 생활화를 끌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는 산불피해 주민을 위하여 881만원(팔팔하게 일어나자는 의미)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와 참여 기관의 학부모, 영유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10일 두 곳에서 거리 캠페인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명존중과 건강생활 실천을 알렸다. 먼저‘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옥천읍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보건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보건소 정문에서 금구4거리, 옥천군통합복지센터로 이어지는 행진을 펼치며 ▲자살예방 홍보물과 리플릿 배포 ▲상담 안내 및 정신건강 서비스 홍보 ▲희망 메시지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인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시니어클럽, 옥천읍 청년회의소에서 함께 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 뜻을 모았다. 같은 날 옥천 전통시장에서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자기혈관 숫자알기’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2위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선행질환의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보건소는 캠페인으로‘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우리 모두 건강 동행’이라는 메시지 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15시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현장체험학습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기타보조인력’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관련 소송 및 민원이 증가하고 학생 인솔의 부담이 가중되는 등 교육활동 위축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학교와 교사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제공하기 위한 ‘현장체험학습 기타보조인력’활용 방법을 설명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김천교육지원청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보조인력 배치를 위한 법률 개정 등의 관련 근거가 정비되고, 교육청의 행정·재정적 지원 체계가 마련된 만큼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을 위한 각급 학교의 적극적인 제도 활용 및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영 의원(민·비례)은 최근 열린 ‘제303회 본회의’ 5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상대로 인천의 보훈정책, 수봉공원 도시계획, 도시철도망 구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김대영 의원은 “오늘의 질문은 단순한 행정 점검이 아니라 인천시가 어떤 도시로 나아갈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인천시는 보훈도시를 표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차원의 보훈 현안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월미도 민간인 폭격 참사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 보훈 수당 중복 지급 제한 문제 해결 촉구와 인천보훈병원 시설 개선 및 예산 반영 공식 요청한 후 “중앙정부 소관이라며 선 긋는 자세가 아니라 시장의 의지와 정치적 설득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현재 송도에 위치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전시·교육 기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보훈행사와는 연결되지 못하고 있으며, 인천시 곳곳에 흩어진 보훈시설들로 인해 시민 접근성·관리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문제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기존 기념관과 보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9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2025년 충남 유망기업 사업화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기업을 선정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스타기업 CEO포럼과 충남TP가 공동 주최했으며, 도내 창업 7년 이하의 주력산업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발굴해 도내 유망기업을 지원하고 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3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사를 선발한 뒤,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사를 선정했다. 심사와 더불어 참가 기업에는 개별 멘토링을 제공해 사업 아이템의 구체화, 시장성 검토, 실행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선정된 5개 기업 중 대상은 ‘외부 온습도 무관 플라스틱 사출공정 구현 노즐 아이템’을 발표한 ㈜비전이노베이션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유리기판 결함 검사용 AI 검사장치 개발’을 발표한 ㈜디코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위드위㈜의 ‘폐플라스틱 탄소저감 자동차부품 원료화’가 장려상은 ㈜디엔지니어 ‘인공지능 3D모델 설계 자동화’와 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0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한국중부발전, 하나은행, 보령시, 서천군과 함께 ‘서해안 행복동행 발전자금 지원사업’을 위한 5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을 완화함과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중부발전과 하나은행이 각 1억 원을 출연하여 2억 원의 보증재원이 마련됐다. 특히 한국중부발전의 출연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 금융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충남신보는 출연금을 재원으로 하여 출연금의 12배인 총 2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보령시와 서천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며,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과 연계 지원함에 따라 저금리의 정책자금을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율 인하 등의 우대조건으로 지원받게 된다. 하나은행은 충남신보의 보증서에 대한 대출을 전담하여 수행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조소행 이사장은 “오늘 협약은 지역이 겪고 있는 당면한 현안 과제에 대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춘천5)은 강원개발공사에 근로자이사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강원개발공사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근로자이사제는 공공기관 내 일정한 절차를 거쳐 선출된 근로자가 이사회에 참여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로, 기관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근로자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현장의 관점을 제시하고, 내부 감시를 가능하게 해 경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정재웅 의원은 “강원개발공사는 지역개발과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 핵심 공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현장 근로자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지속적인 경영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며 “근로자이사제 도입을 통해 기관 경영의 책임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노사 간 소통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강원개발공사에 근로자이사제 도입 ▲근로자이사의 지위와 권한, 불이익 처우 금지 ▲근로자이사의 자격 제한과 임기를 명확히 하여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담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은 그동안 알펜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강릉2)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 지원 조례안'이 10일 상임위원회(안전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도로교통법' 제5조의2에 따라 설립된 모범운전자연합회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수행하는 교통질서 계도와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모범운전자연합회는 무사고·유공 운전자들로 구성되어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 각종 지역 행사에서 교통질서 유지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존해 온 한계가 있었던 만큼,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모범운전자연합회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 규정 △보조금 지원 근거 규정 △중복지원의 제한 등을 규정하여 지원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심오섭 의원은 “모범운전자연합회는 지난 수십 년간 묵묵히 도민 안전을 지켜온 숨은 공로자”라며, “이제는 이들의 노력이 제도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9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을 방문해 최근 선포된 강릉 가뭄 재난사태에 관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대응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릉시는 기록적인 강수 부족으로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정부는 강릉 가뭄을‘국가재난사태’로 선포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에 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을 방문하여 가뭄 피해 현황과 향후 대책을 보고받고, 도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온 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재난 장기화에 따른 인력 피로도와 업무 부담을 고려해 근무 여건 개선과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안전건설위원회 최규만 위원장은 “강릉 가뭄 재난사태는 도민의 삶 전반을 위협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도의회는 집행부와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가뭄 극복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음악창작소가 오는 9월 13일 춘천시청 광장에서 ‘2025 강원음악창작소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음악창작소 ‘음원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강원 뮤지션들의 신곡을 공개하는 무대로, 뮤지션들의 역량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도내 실력파 뮤지션 5팀(△샹송제이 △강휘 △정의만 △해비치밴드 △곽다한밴드)이 참여한다. 이들은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을 현장에서 라이브로 선보이며, 개성 있는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5 ONE도심 페스타’와 연계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야외 공연으로 진행되며, 뮤직비디오 상영 및 뮤지션들의 굿즈 등 다양한 홍보물도 전시된다. 강원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도내 유망 뮤지션들이 널리 알려지고, 지역 음악의 창작 생태계가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음악창작소는 강원지역 뮤지션의 창작 활동, 음반 제작, 공연 지원을 통해 지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물가대책 TF는 9월 9일 계란 물가 안정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계란생산자단체, 농식품부, 농협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물가대책 TF 유동수 위원장, 최기상 간사 등을 비롯한 송옥주, 임호선, 임미애, 김남근 의원 등과 농식품부 축산경영과 이연섭 과장, 농협 축산물도매분사 김재영 국장 등과 대한산란계협회 안두영 회장, 김경두 전문, 김재홍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이자 국민생활과 밀접한 식재료인 계란의 물가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정부, 생산자단체, 농협 등과 함께 계란가격 안정화 대책을 논의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9월 상반기 계란산지가격은 30대 특란이 5804원으로 전년도 대비 13.9% 올랐으며 소매가격은 7244원으로 전년도 대비 12.1% 인상됐다. 동네 슈퍼마켓, 소형마트 등 상당수 소비처에서는 10000원이 넘게 판매하기도 해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인상은 더 높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는 9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던 산란계 케이지 사육면적 확대 기준 규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1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카카오와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사)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도래미시장 상인회, 자유시장 번영회, 문화의거리 상인회가 함께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원주시를 비롯한 6개 기관·단체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은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문화의거리 상점가 소상공인이며, 이들에게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매장 홍보 및 고객 소통 ▲지역민 서포터즈를 활용한 일대일 맞춤형 교육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 지원 ▲상권별 홍보·행사 지원 등이 제공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시대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원주시는 이번 사업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