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장흥군 회진면 회령진성 및 회진항 물양장 일원에서 2025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전통의례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장흥문화역사관 특별전, 전남 오케스트라 공연, 한폭패션쇼, 장흥대동놀이 등 신규 프로그램이 대거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축제의 서막은 12일 12척 해상퍼레이드와 삼도수군통제사 입성식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가수 박서진, 지원이, 강민 등의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전국 회령포 노젓기대회, 장흥군 문화예술인 대회, 그리고 전국에서 참가하는 열띤 노래경연 전국 회령포 가요제가 진행된다. 이번 가요제에는 트로트가수 미스김이 특별 출연해 흥겨움을 더한다. 마지막날인 14일에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장흥 대동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도군이 ‘2025 전라남도 폐현수막 재활용 전략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일회성으로 활용된 후 버려진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옥주골 창작소 입주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옥주골 창작소는 지난 6월에 진도군 옥외광고협회와 연계해 폐현수막을 수거했고, 7월에는 세척과 건조 등 전처리 과정을 거친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디자인 작업 후 대형 마대, 줍줍 주머니, 화폭(캔버스) 등을 제작했다. 임현호 작가는 ‘함께 그늘 캠페인’을 위해서 현수막을 활용해 그늘막과 간이의자를 제작하고 주민들과 8월 말부터 행사(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은선 작가는 ‘함께 그린(그리다/green) 캠페인’과 ‘옥주골 리본(Re:born) 공예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과 참여자 모집 등 관련 내용은 진도군청 누리집, 진도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작가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진도군과 읍면 관계자, 주민들이 고군면 가계해변에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도군과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9월 2일 쏠비치진도에서 러시아의 유통 관계자(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진도 울금 등 특산자원을 활용한 전후방 연관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이며, 해당 사업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진도군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도군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바이오진흥원과 협업하여 지난해부터 2년 동안 사업비 약 17억 원을 들여 진도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 문제 해결, 시제품 제작 지원, 국내외 판로 지원, 해외비즈니스센터 매칭 플랫폼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현지 매장(JINDO FOOD)을 개점한 데 이어, 러시아 유통 관계자(바이어)들을 진도군에 초청해 제품 생산 현장 방문, 제품 소개와 시연, 1:1 맞춤형 수출 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진도군 소재의 6개 기업이 러시아 현지 유통망 입점 협상을 진행하고, 100만 달러 상당의 구매 의향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0월에는 진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등록 관리를 하고 있으며, 센터에 등록하게 되면 대상자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등록 후 사례관리, 복지연계, 상담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과 가족을 삶을 지원한다. 치매 조기 검진은 1차 선별검사를 진행한 후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2차 진단검사(협약병원인 해남우리병원 전문의 진료)와 3차 감별검사(뇌 영상 촬영, 혈액검사 등)를 진행한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진행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120% 이하인 대상자는 감별검사비의 본인 부담액 가운데 최대 8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치료 관리비(연 36만 원)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140% 이하로 확대 지원하고, 기저귀, 물티슈 등 조호 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배회 우려 어르신을 위한 인식표 지원과 배회 감지기를 대여해 실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안정망을 구축했다. 또한, 치매 가족 교실, 자조 모임 치유(힐링) 프로그램, 동반 보호 서비스 등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목포문학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학나눔 작가 지원’ 사업에 참여해 오는 9월 20일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소설가 은희경, 한정현이 참여 작가로 나서며, 에세이스트 은유가 사회를 맡는다. 주제는 ‘자기라는 이야기’로, 두 소설가는 소설이 아닌 에세이를 통해 자신만의 서사를 풀어낸 작품을 소개한다. 은희경 소설가는 ‘또 못 버린 물건들’에서 일상 속 사물에 담긴 기억을 이야기하고, 한정현 소설가는 ‘환승 인간’을 통해 여러 이름과 정체성을 거쳐 온 자아의 변화를 풀어낸다. 사회자인 은유 작가는 ‘해방의 밤’을 통해 고정된 틀을 넘어 인간답게 서는 법을 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접수는 9월 12일 부터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두 소설가가 소설이 아닌 산문을 통해 자기 이야기를 풀어내는 드문 기회를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북콘서트가 시민들이 문학을 통해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목포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도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업소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목포시 관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가운데 위생 상태가 우수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범음식점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 업소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목포시 보건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에 우편, 방문, 팩스, 이메일 등 편리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은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10월 중 최종 지정된다. 지정 업소에는 ▲인증 표지판 부착 ▲시 홈페이지 및 각종 홍보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위생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지정은 위생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업소에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모범음식점 모집은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되며, 선정된 업소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8만 9,000건, 200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9월 재산세 대상은 토지 및 주택 2기분으로 전년 대비 4.7%가 증가했다. 토지 공시지가 소폭 상승과 신축 아파트 대량공급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토지와 주택 소유자이며, 토지분은 주거용을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해 합산 과세한다. 주택분은 본세 기준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하고 20만 원 초과는 7월 1기분과 9월 2기분으로 나눠 2분의 1씩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CD/ATM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인터넷지로·지방세입계좌·가상계좌, 위택스, 자동응답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자체 재원"이라며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가산세가 추가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숙련기능인력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지원금 3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이후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또는 E-7-4R)로 전환하고, 익산시에 1개월 이상 거주한 등록 외국인이다. 정착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단기 체류 외국인의 장기 정착을 유도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숙련 인력이 지역에 머물면서 기업의 인력난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 기업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비자 전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채용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유관 기관과 협력해 정보를 적극 알리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은 숙련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촉진해 인력난 해소와 생활 인구정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외국인과 기업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착지원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을 초청해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논의한다. 익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2025 글로벌 동물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동물용 의약품을 비롯한 글로벌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익산시가 중심이 돼 조성해 온 동물용 의약품 클러스터가 성과를 내고 있는 시점에 열려 의미가 크다.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는 최근 시험실시기관 3개 분야 인증을 획득하며 연구 기반을 한층 강화했고, 시제품 생산시설 구축 등 클러스터 2단계 사업도 진행 중이다. 포럼은 17일 개회식과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 △국내 선도 기업의 도전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18일에는 동물용 백신 플랫폼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해외 연사로는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일리노이대·캔자스주립대, 일본 야마구치국립대, 베트남 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문화도시 익산에서 시민들의 열정으로 빚어진 미술작품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익산솜리문화의 숲(인북로12길 28)에서 '1시민 1미술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3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 215명이 참여해 만든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시민들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창작 활동에 참여했다. 오일파스텔, 어반스케치, 아크릴화 등 다채로운 분야의 작품에는 시민 개개인의 개성과 창의성이 담겼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시민의 문화 휴식처이자 지역 예술인의 창작공간인 '익산솜리문화의 숲'에서 열려 의미가 더욱 크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또는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 참여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술 수업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에서 전국 철인3종 선수들이 기다려온 스포츠 축제가 막을 올린다. 익산시는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철인3종선수권대회'가 웅포면 익산국제철인3종경기장에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치러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철인3종협회가 주관한다. 엘리트 선수와 U23, 초·중·고등부, 동호인 선수 등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12일 엘리트, U23 남·녀 부문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초·중·고등부, 14일에는 동호인부 경기가 이어진다. 사이클 경기가 열리는 12일 오전 8시 50분부터 10시 30분까지, 14일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10분까지는 골프장입구–웅포삼거리–마리더스타–어래터널 구간에서 교통이 통제된다. 시는 이번 대회가 철인3종 종목의 저변 확대와 선수 기량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웅포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우수한 기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이 지역에 감동과 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9월 10일 제393회 임시회 기간 중 호남고속철도(2단계) 4공구 건설 현장과 학계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지 방문은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위원회는 호남고속철도(2단계) 4공구 건설현장을 찾아 국가철도공단 박근명 과장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호남고속철도(2단계)는 광주 송정역에서 무안국제공항을 거쳐 목포역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이 중 제4공구는 무안군 현경면~망운면(4.670km)을 잇는 구간이다. 지난 2022년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3,687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명수 위원장은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가 완료되면 무안국제공항의 교통접근성이 대폭 확충돼 수도권 이남 지역은 물론 영남권, 전남 동부권까지 이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의회에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최근 전남 나주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인권 침해 사건이 사회적 문제가 된 가운데 지역 교육현장에서는 이주배경학생이 겪는 교육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은 지난 9월 10일 열린 교육위원회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전남의 이주배경학생 비율은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맞춤형 교육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전남도 내 이주배경학생 비율은 6.71%로 전국 평균 3%의 2배를 넘었고 일부 농어촌ㆍ도서 지역에서는 학생 4~5명 중 1명이 이주배경학생이다”며 “지역별 학생 분포와 특성에 맞는 세밀한 정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어 교육과 이중언어 지원, 다문화 이해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필수적”이라며 “단순 생활 지원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 차별과 학습 적응 문제까지 고려한 교육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중언어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문화지원센터 등 유사 사업의 중복성을 점검하여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해야 한다”면서 “광역 거점 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이 공시지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억 원(1.7%)이 증가한 115억 원, 총 6만 7,000여 건의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2기분)를 부과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면 연세액을 반으로 나눠 7월 1차분, 9월 2차분으로 나눠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무인공과금기나 현금인출기(CD/ATM)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 위택스, ARS 시스템 가상계좌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이희찬 완주군 재정관리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인다”며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아동·청소년의 집중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레고야 놀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레고 블록을 조립하며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소근육 발달과 두뇌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프로그램 소개 ▲나만의 레고 작품 만들기 ▲작품 발표와 소감 나누기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며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표현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레고를 활용한 체험 활동이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활동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