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금강미래체험관이 올해 진행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Green 군산, 지구로운 출발’에 연인원 4만5,285명이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치는 강사 출강 기준 총 2,454회 운영, 동일 대상자의 반복 참여를 포함한 연인원 기준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환경교육 운영에 대한 의미있는 성과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바다와 우리, 물, 자원순환, 에너지 등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기존의 관람 위주 전시에서 벗어나 체험과 실천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런 강의를 통해 체험관은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현장형 환경교육 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체험관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 대상의 폭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유아·초등학생 체험 수업부터 중·고등학생 프로젝트형 수업, 교원 연수, 시민 캠페인, 시니어 대상 환경교육까지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교육 과정이 운영됐다. 유·초등 대상 프로그램은 금강 생태와 기후변화를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교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립예술단이 군산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합동연주회 '2025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한 해의 공연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였던 송년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이명근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군산시립교향악단의 힘찬 연주 위에 시립합창단의 안정감 있는 화음이 더해져, 조화롭고 깊이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아울러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이 협연자로 참여해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무대의 집중도를 높였다. 성재창 연주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아음악콩쿠르 1위와 제주국제관악콩쿠르 입상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재능있는 음악가이다. 공연 곡 리스트도 풍부하고 감성적인 음악으로 화려한 연말 분위기에 낭만 한 스푼을 더했다. ▲연말 단골 레퍼토리인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트럼펫과 오케스트라의 매력이 돋보인 〈랩소디 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지역자활센터가 국제표준 품질경영시스템인 ISO9001 인증을 전국 지역자활센터 250개소 중 최초로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ISO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조직의 운영체계와 서비스 품질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군산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례관리, 자활근로사업 운영, 참여자 지원 서비스 전반에 걸쳐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공공복지 영역인 자활사업 분야에서 ISO9001 인증을 전국 최초로 획득한 것은 자활사업 운영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대외적으로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오주영 센터장은 “이번 ISO9001 인증은 전국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자활참여자의 자립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실시간 도시관리와 시민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를 강화하며 스마트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9월 24일 도시통합센터를 공식 개소해 교통·생활편의·방범·안전 등 핵심 도시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통합 관리하는 스마트도시 운영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센터는 ▲실시간 도시 데이터 분석 ▲기반 시설 안전관제 강화 ▲관계 기관 사이 신속한 정보공유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도시 전반의 관리 효율을 높이는 통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 중이다. 시는 센터 운영을 통해 도시 전역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각종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서비스 품질을 대폭 향상할 계획이다. 도시통합센터 개소와 함께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12억 원을 포함한 총 24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보행자 감지·경고 시스템으로 보행 안전을 강화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5개소 ▲CCTV·스마트가로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건어 매장이 내부시설 정비와 점포별 운영 준비를 마치고, 20일 신축 건물에서 정식 영업을 시작한다. 이번 개장은 노후 매장을 철거하고 지역 경관에 적합한 신축 건어 매장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군산시는 수산물종합센터 본관동 신축 시 제외됐던 노후 매장을 철거하고 판매시설을 신축하는 건어 매장 조성사업을 진행했으며, 도비 10억 포함 총사업비 약 37억의 비용이 들었다. 시는 신축공사를 통해 건물 안전성과 위생 및 이용 편의성을 높였고, 지역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 적용 및 효율적인 점포배치 등 내외부 종합적인 개선까지 이룬 만큼 전통시장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신축공사 기간에도 기존 상인들의 영업활동에 공백이 없도록 수산물종합센터 주차장에 임시 건어 매장을 운영하고 센터 인근 광장에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상인, 시민 모두 불편함 없이 기존의 다양하고 품질 높은 수산물을 계속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현재 건어동에는 26개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수산물종합센터 본관동에는 1층 활어·선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서구 오류동 뷰티풀파크 일반산업단지 내에 조성 중인 「뷰티풀파크(구 검단산단) 버스공영차고지」가 지난 12월 15일 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뷰티풀파크 버스공영차고지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증가하는 서구 검단지역의 대중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버스 노선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44억 원과 시비 123억 원 등 총 167억 원이 투입됐으며, 약 1만㎡ 규모의 부지에 버스 주차면 51면을 비롯해 운전자 편의시설과 운수사 사무실이 포함된 관리동, 상시 이용 가능한 정비동과 세차동 등을 갖춰 안전성·효율성·편의성을 모두 확보했다. 특히 인천시 버스공영차고지 가운데 최초로 수소충전시설을 설치해, 향후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친환경 대중교통체계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버스공영차고지는 버스 노선 운영의 안정성, 배차 간격 준수, 운영 효율화는 물론 운수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대중교통의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현재 서구와 계양구에 각 1개소의 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한국예총 횡성지회(지회장 정재영)가 주최하고, 횡성군과 횡성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횡성의 대표적 클래식 연주회, 제3회 횡성교향악대축제가 오는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횡성국민체육센터(문화체육공원 내)에서 전석 초대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대축제는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300명이 넘는 연주자와 합창단원이 함께 만드는 대규모 클래식 공연으로, 지역 예술교육의 성과와 공동체 문화의 힘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횡성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다. 이번 공연은 ‘300인의 선율, 횡성을 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 예술교육과 생활예술, 세대 간 협력이 이루어진 무대로 꾸며진다. 무대에는 ▲횡성수백초등 학교 물희스트링오케스트라 ▲횡성성북초등학교 성북한우리오케스트라 ▲횡성대동여자중학교 라움오케스트라 ▲횡성여자고등학교 백합오케스트라 ▲횡성고등학교 송백윈드오케스트라 ▲횡성우천중학교 오케스트라 ▲횡성청소년교향악단 ▲횡성군민오케스트라 ▲횡성둔내오케스트라 ▲횡성군민합창단 ▲횡성둔내합창단 ▲횡성유스콰이어 등 총 12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은 2026년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협력 강화 목적으로 진행한 라오스 방문 일정 중, 지난 18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신규 현지 지자체를 추가한 양해각서(MOU)를 공식 재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유치 협의 ▲신규 참여 지자체 확대에 따른 MOU 조정 ▲현지 선발 절차 점검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 대책 논의 등 다각적 협력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횡성군은 기존 라오스 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온 만큼, 농번기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현지 지자체를 추가해 보다 체계적인 인력확보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농가 현장에서의 근무 적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협력이 이뤄져 왔다”며 “이번 협의를 통해 선발 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도 함께 점검했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실무 협의 외에도 신규 참여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 선발 과정과 운영 체계를 확인하고 있다. 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은 2025년 12월 18일 국토교통부 ‘2026년 도시재생(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8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천면 우항리 일원 약 97,845㎡ 부지를 대상으로,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180여억 원을 투입해 노후 주택 주거단지 정비모델의 선구지역을 목적으로 한다. 우천면 쇠목골 마을은 1993년 계획적으로 조성돼 도로와 가로망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나, 건축물의 상당수가 30년 이상 경과하며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본 사업은 이러한 노후계획주거단지의 특성을 반영한 정비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아파트 수준의 생활 SOC와 안전·편의 인프라를 갖춘 지속가능한 정주환경 구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이를 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횡성형 생활 SOC 클러스터’조성을 비롯해 노후 주거지 물리적 환경 개선과 공공 주도의 정비 지원을 위한 공공역할 강화, 생활·교통·안전환경의 균형적 정비 추진을 통한 민간정비 활성화, 범죄예방 및 재난대응을 위한 스마트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생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도 횡성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인구 5만 명 미만의 소규모 지자체가 대도시 위주의 국책사업인 혁신지구에 선정된 것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지방소멸 시대에 소도시가 나아갈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한 도심에 산업·상업·주거가 결합된 경제거점을 조성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그간 서울 용산, 천안, 구미 등 인구 규모가 크고 지역 내 총생산(GRDP)이 높은 광역 대도시나 거점 도시들이 주로 선정돼 왔다. 횡성군은 인구 4만 6천 명이라는 지리적·인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횡성의 미래 먹거리인 ‘이모빌리티’ 산업과 도시재생을 결합한 독창적인 전략을 내세워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대도시 위주의 재생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 특화 산업을 기반으로 한 ‘작지만 강한 경제 도시’의 가능성을 입증한 결과다. 이번 선정으로 횡성군은 국비 250억 원을 포함한 총 1,4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횡성읍 일대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실시된 국내외 환경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우수’ 등급을 받으며 시험·검사 기관으로서의 신뢰도를 국내외에서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 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시행한 ‘2025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평가’에서 대기, 수질, 먹는물, 폐기물, 실내공기질, 악취, 환경유해인자 등 35개 전 분야에서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다. 국제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휩쓸었다. 미국의 국제 숙련도시험 운영기관 이알에이(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주관 국제평가에서도 토양, 수질, 먹는물, 환경유해인자 등 57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해 ‘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을 받았다. 국제 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국제표준화기구(ISO/IEC) 규정에 따라 운영되는 공인 숙련도시험기관에서 매년 실시하는 권위 있는 평가이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국제 평가 모두에서 최상위 성적을 기록하며 환경 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전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12월 22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명사특강: 반구천의 암각화 바로 알기’ 두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울산시민들에게 반구천 암각화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세계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한국 민화 연구의 권위자인 정병모 경주대학교 명예교수가 나선다. 정 교수는 한국 민화와 풍속화를 오랫동안 연구하며 다양한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해 왔으며, 미국·오스트리아 등지에서 국제 전시를 통해 한국 민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민화의 원형’이라는 주제를 통해 반구천의 암각화에서 처용문배까지 이어지는 한국 민화의 뿌리와 흐름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민화가 단순한 장식화를 넘어 한국 민중의 삶과 행복을 담은 예술임을 소개하고, 반구천의 암각화와 처용문배를 통해 그 원형과 주술적 기능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암각화박물관 누리집공지사항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 하거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9일 오후 1시 20분 일본 니가타시와 중학생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는 울산 학성여자중학교 학생과 니가타시 시타야마중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등 48명이 참여해 각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국 학생들은 공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 방안을 주제로 학교별 발표와 질의응답, 자유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각 도시의 환경 정책과 학교생활,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사례 등을 공유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학생들은 각 도시 소개와 학교생활, 환경 보호 활동 실천 사례 등을 발표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한·일 문화 차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국제적 이해의 폭을 넓힌다. 교류회는 영어와 일본어를 병행한 자유 대담 형식으로 한 시간 동안 운영돼 학생 주도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와 니가타시는 지난 2006년 9월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 이후 청소년과 문화예술, 실무 분야 등에서 교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어업·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어가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12월 중 어민수당과 수산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행 2년째를 맞은 어민수당은 올해 1월 1일 기준 울산시에 주소를 둔 수산공익직불제 대상 어가를 대상으로 한다. 지급 대상은 모두 474어가로 어가당 60만 원씩, 총 2억 8,440만 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 어가·어선원·친환경 수산물 배합사료 사용어가)은 482어가에 어가당 최대 130만 원씩, 모두 7억 3,724만 원이 지급된다. 울산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자격 요건과 검증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 어가를 확정했다. 선정된 어가에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신청 시 등록한 계좌로 어민수당 60만 원과 수산공익직불금 최대 130만 원 등 최대 190만 원이 입금될 예정이다. 전체 지급 규모는 482여 어가, 10억 2,164만 원에 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 현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9일 오전 11시 제이더블유(J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시의장, 행정자치위원, 의용소방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성과 발표, 우수대 및 우수대원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최우수대에는 ▲중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남울주소방서 수난전문의용소방대가 선정됐다. 우수대로는 ▲동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전하지역대 ▲북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남울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청량지역대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태화지역대 ▲남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서울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중부소방서 시피알(CPR)전문의용소방대가 선정됐다. 우수대원은 ▲중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김종도 ▲남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오미란 등 10명이 선정됐다. 이날 우수대로 선정된 10개 대와 우수대원으로 선발된 10명에게는 울산시장표창이 전달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큰 안전사고 없이 소방활동을 보조하고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