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2025년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별박사와 함께하는 우주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주간에는 ‘태양과 태양계’, 야간에는 ‘빅뱅과 우주’를 주제로 직접 진행한다.
이태형 관장의 특별 강연과 함께 주간에는 천체망원경으로 태양과 금성 관측을 하고, 천체투영실에서 ‘일식과 월식’ 영상 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야간에는 달과 목성, 화성 등을 관측하고, 천체투영실에서 별자리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일반 천체관측 프로그램에서도 주간에는 태양과 금성 관측을 할 수 있으며, 천체투영실에서는 ‘일식과 월식’ 영상 관람을 하게 된다.
야간에는 달과 목성, 화성 등을 관측하고, 천체투영실에서 해설사들이 별자리여행을 진행한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2025년 어린이날 연휴에 천문과학관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고구려별 기념엽서와 충주 캐릭터(충주씨)로 만든 태양계 스티커를 선물로 제공한다.
고구려별은 고구려시대에 출발한 별빛으로 백조자리의 알파별 데네브(1,550광년)와 감마별 사드르(1,800광년)이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 천문과학관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나 네이버에서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