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4월 28일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관광재단, 강원인재원, 강원문화재단이 동참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 헌혈버스가 배치되어 참여자들의 건강상태와 편의를 살피며 안전하게 진행됐고, 약 2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강원관광재단은 연중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적발달 장애인 점심 배식 지원 봉사와 어르신 대상 도시락 배달 봉사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농번기에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고 주변 정화 활동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