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민간 보조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보탬e’는 2024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방보조금 업무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보조사업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 등 보조사업의 전 과정을 정보화해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보탬e’의 안정적인 사용과 사용자 역량 향상을 통해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보조금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고자 마련됐으며, ‘보탬e’ 사용법과 올해 처음 시행되고 있는 지방 보조사업 정보 공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탬e’ 사용법을 잘 숙지하여 보조금이 더욱 투명하게 집행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