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애니메이션박물관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그리GO! 만들GO! 느끼GO!’를 주제로 한 체험형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무료 상영, 벌룬 포토존 이벤트 등을 통해 특별한 어린이날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어린이 무료 입장’ 혜택이 제공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GO!’, ‘만들GO!’, ‘느끼GO!’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감성, 창의력,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 중심 콘텐츠로 마련한다.
‘그리GO!’에서는 '유미의 세포들 in 춘천 특별전' 연계‘나만의 감정 세포 그리기’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어린이는 자신만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만들GO!’프로그램에서는 벌룬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고, 로봇 코딩 체험, 비즈 공예 및 키링 만들기, 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직접 만들며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느끼GO!’프로그램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과 '출동! 타요와 소방구조대'가 무료 상영된다.
야외 극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며 소방구조대 포토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어린이들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엄샵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선물 꾸러미인 럭키박스 할인판매와, 야외에서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야외 분수대가 운영되며, 우천 시나 운영 여건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다.
애니메이션박물관장은 “꿈과 상상력을 선물하는 이번 박물관 행사를 통해 모든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다시 가득 채워지길 바라며, 우리 어린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주인공이 되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애니메이션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따뜻한 봄날, 온 가족이 함께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특별한 어린이날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