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거버넌스와 정책성장 의정 연구회’는 29일 11시 달성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달성군 기금의 운영 실태 분석 및 효율적 관리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은숙 대표의원과 김보경, 박영동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을 맡은 연구진들이 참석하여 연구 계획과 방향성, 앞으로의 연구 진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구는 2025년 9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정부 정책방향 분석 및 타 지자체 기금 운영 현황 △달성군 재정과 기금 운용 현황 분석 △달성군 기금 운용 효율화 및 의정 활용 방안 등의 연구를 통해 달성군 재정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은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달성군 기금의 체계적인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정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금 운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바탕으로 군 재정의 건전한 운영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