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소속 단체 임원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2025년도 회계감사 및 결산보고, 2025년 주요사업 실적보고와 2026년 주요사업 계획(안)을 의결하고, 2025년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며 내년도 주요사업 방향 및 통영시 여성단체의 발전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명숙 회장은 “2025년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위한 전문교육, 전몰군경미망인 위로행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양성평등문화 확산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와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2026년에도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단합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여성의 권익 향상과 사회적 역할을 넓혀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개 단위단체 5,0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통영시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전반에 걸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남시는 12월 11일,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세외수입(일반회계) 부과 담당자 및 팀장을 대상으로 2025년 세외수입 추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4월과 9월 정기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기본 역량을 강화해 왔다. 다만, 과태료·과징금 부과와 관련해 최근 민원 유형이 다양해지고 사례별 판단이 필요한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변화된 업무 환경에 맞춘 심화 교육을 원하는 수요가 확인됐다. 또한 인사 이동과 신규 임용 등으로 담당자가 일부 변경되면서, 업무 기준을 일관되게 유지하기 위한 보충 교육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시는 이러한 변화와 수요를 반영해 이번 추가 실무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맡아 ▲세외수입 세입관리 ▲과태료·과징금 관리 ▲실무상 오류 예방 ▲현장 사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육을 단순한 제도 설명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무 강화 과정으로 구성해, 담당자가 실제 업무에서 자주 마주하는 상황별 대응 방법과 부서 간 징수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남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9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2명, 총 10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은 미취업 시민의 생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곳곳의 공공서비스 수요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단순 업무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일상 회복을 돕는 목적이다. 상반기 사업은 2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공공근로사업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안내 도우미 ▲전통시장 관리 ▲도서관 업무 보조 등 58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주민공유공간 ‘마음, 쉼표’ 지킴이 ▲공공체육시설 관리 ▲하남문화원 환경정비 등 7개 사업이다. 임금은 2026년 최저임금 시급 10,320원이 적용되며, 근무일에는 교통·간식비로 5,000원이 추가 지급된다. 사업 유형에 따라 공공근로사업은 3시간·5시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시간·6시간 근무가 가능하며 주휴수당과 연차수당도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18세에서 64세 이하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13개 사업에 대해 6억4,514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위원회는 이번 심사가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정 과정이었다며, 전반적으로 예산안이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편성됐다는 평가도 병행했다. 그러나 일부 사업에서는 관행적 편성과 계획 미비, 효과성 부족 등이 확인돼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특히 안양문화원과 관련해 “지역의 향토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문화 진흥을 목표로 하는 공익법인임에도 관행적 예산 편성, 구체적 사업계획 부재, 회계관리 부실이 나타나고 있다”며 공공성 훼손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효과성이 낮은 일부 사업비를 삭감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개선계획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학교 졸업앨범 비용 지원 사업은 최근 딥페이크 범죄 악용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졸업앨범 구입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사업의 효과성과 필요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전액 삭감됐다. 다만 위원회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는 “주요 시책 추진 과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5급 공무원 34명(행정 14명, 과학기술 19명, 연구 1명)을 과장급(4급) 승진예정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승진자를 포함하여 2026년 상반기 국과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인사는 주요 시책을 추진하는 사업부서와 격무부서 및 시정을 뒷받침해 온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두루 고려했다. 특히 눈여겨 볼 부분은 행정직 승진 예정자 14명 중 6명이 여성으로 서울시에 능력있는 여성관리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라며, “서울시는 향후에도 격무부서 등에서 묵묵히 근무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시가 지역 건설기업의 실질적인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한 『주택건설현장 관내기업 참여·구매 상담회』가 지역업체 협력사 등록 실적을 기존 10개에서 104개로 대폭 끌어올리며 지역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상담회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민간 건설사를 대상으로 지자체가 직접 ‘참여·구매 상담’이라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점에서 전국 최초 사례로 평가된다. 김포시는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들이 정보·접근 한계로 건설사와 연결되기 어려웠던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공식적인 협력 창구를 새롭게 마련하고, 장기적 산업 생태계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단계적·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지난 9월 열린 1차 상담회에서는 5개 건설사와 관내 65개 기업이 263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협력사 등록 실적이 10개에서 104개로 대폭 확대됐다. 기술역량이 검증된 15개 업체도 공종별 추천업체로 선정되어 실제 계약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어 10월 간담회에서는 건설사와 지역 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해 절차 개선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11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시는 12월 15일부터 야생동물 관련 4개 업종(판매업·수입업·생산업·위탁관리업)에 대해 영업 허가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야생동물 거래와 취급 과정에서의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태계 보전과 국민 보건 증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제도 시행에 따라 사이테스(멸종위기 야생동식물 국제거래협약)종, 수출·수입 허가 대상 야생동물, 지정관리 야생동물(백색목록) 중 포유류·조류·파충류·양서류를 일정 규모 이상 취급·판매하는 사업자는 반드시 관할 시·군·구청장의 영업허가를 받아야 한다. 영업허가 대상 취급 규모는 판매·수입·생산업은 대상 종을 20마리 이상 보유하면서 연간 30마리 이상 판매 또는(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월 평균 10마리 이상 판매할 경우, 위탁관리업은 대상 종을 10마리 이상 위탁 관리하는 경우다. 다만 파충류·양서류만 취급할 경우 판매·수입·생산업은 50마리 이상 보유하면서 연간 100마리 이상 판매 또는(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월 평균 20마리 이상 판매할 경우이며 위탁관리업은 20마리 이상 위탁관리하는 경우다. 또한 야생동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크리스마스 카드 속 내가 읽은 최고의 책'을 12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어린이 자료실에서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크리스마스카드 속 내가 읽은 최고의 책'은 장기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카드에 1년간 읽은 책 중 가장 좋았던 책의 제목과 이유를 쓰고 엄마 아빠에게도 하고 싶은 말을 써서 크리스마스 양말 카드 봉투에 담아 보는 활동이다.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를 통해 많은 어린이가 장기도서관에서 방문해 책을 읽고, 어린이 특별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책 읽기를 권장하고, 비독자인 어린이가 독자로 도서관을 즐겁게 방문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녹촌기업인회 소속 기업들이 매월 200만 원의 정기 지정 기탁 신청서를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마련된 것으로, 매년 녹촌기업인회는 화도읍 복지 안전망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녹촌기업인회 회원사 41개 업체가 참여해 1인 1계좌 방식의 정기 후원을 약정했으며,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희 녹촌기업인회장은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빛난다”며 “정기 후원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준한 1인 1계좌 정기 후원으로 모이는 기탁금이 지역의 복지와 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지탱하는 힘이 된다”며 “후원자들의 정성이 담긴 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시청 청렴방에서 제8기 남양주시 SNS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지난 1년간 활약한 서포터즈들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은 온라인 홍보를 선도한 서포터즈 활동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8기 서포터즈는 블로그기자단 8명, 감성사진단 8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시의 정책·문화·관광·교통·생활정보 등을 전하고, 1년간 총 300건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시의 주요 소식을 널리 알렸다. 특히 지역축제와 행사, 관광명소 등을 중심으로 생생한 현장 콘텐츠를 SNS 채널에 게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1년간의 활동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우수 서포터즈 및 콘텐츠 시상 △서포터즈 활동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활동을 마친 한 서포터즈는 “남양주시 명소 곳곳을 소개하며 시민과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이 큰 보람으로 남는다”며 “궁집 시민 개방 전 워크숍에 참여했던 시간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호진 홍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시립 평내호평어린이집이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사고파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물건을 나누고 거래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물건의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기탁된 수익금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연숙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아나바다 활동은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었다”며 “이번 수익금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순상 위원장은 “아이들이 정성껏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해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큰 나눔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곳곳에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진접읍 부평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민·관·경·학이 함께하는 ‘어린이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와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학생들이 보다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아동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접읍 이장협의회 △진접읍 바르게살기협의회 △진접읍 해병전우회 △진접읍 △진접파출소 △부평초등학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학생들과 등굣길을 동행하며 “등하굣길이 안전한 남양주, 아동안전도시 남양주!”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낯선 사람 대응 요령, 주변 위험요소 파악, 비상 상황 시 대처법 등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영하의 기온 속에서도 많은 기관과 단체가 함께해 주신 것은 ‘어린이 안전이 지역 모두의 책임’이라는 공동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아동안전 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은 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조안면새마을부녀회가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좋은 이웃 만들기 우수마을 공동체 경진대회’에서 특별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9개 마을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활동 결과를 발표했으며, 조안면 삼봉리 공동체는 ‘으뜸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지역 문제 해결 과정 △주민 참여 기반 확립 △공동체의 지속가능성 △활동 성과제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봉리는 △마을역사 복원 △딸기 고추장만들기 △마을환경 정화활동 △미니 화단꾸미기 △행복한 우리마을 사진전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보여줬다. 지춘자 조안면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수상은 삼봉리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했으며, 전국 공동체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215억 원(17만 1천 건)을 부과하고 12월 11일 납세자에게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12월 1일) 현재 시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125CC초과 이륜자동차, 기계장비)의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2025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연납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자동 납부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부 기한까지 통장 잔액 및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하며, 전자 송달을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고지서 우편발송이 되지 않으니 앱이나 메일을 확인해야 한다. 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지방세 납부를 위해 지방세입계좌 납부, ARS 납부(☎142211), 가상(전용)계좌납부등 편의를 위한 다양한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위택스, 인터넷지로, 금융기관 CD/ATM 기기, 간편결제앱, 금융 앱 등을 통해서도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납부 마감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별내면사무소가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학리 상업지구 일대와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위기가구 신고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편의점, 미용실 등 생활밀접 업소를 방문해 보건복지부가 개발한 ‘복지위기알림앱’ 설치를 적극 독려했다. ‘복지위기알림앱’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누구나 손쉽게 복지상담을 요청하거나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앱을 통해 접수된 내용은 면사무소로 전달되며, 담당자가 대상자를 직접 확인해 상담과 함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이제복 위원장은 “겨울철은 난방 취약가구 등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가 생기기 쉬운 시기”라며 “주민 서로가 서로를 살피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주변에 위기가구가 보이면 주저하지 말고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연 별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 함께해준 지역사회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