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를 시행 중인 강릉시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가뭄 장기화로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은 2L 생수 약 1,920병을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으며, 기부된 생수는 복지관을 통해 노약자, 장애인 가정,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이는 제한급수로 인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어 생존과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재천 이사장은 “가뭄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공단이 가진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 사천시의 역사적 명소인 사천읍성 일대가 축제의 열기로 물든다. 특히,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소망등, 사천읍성 곳곳을 탐방하는 스탬프투어와 함께 SNS 인증샷 이벤트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사천읍성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안성조)는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제3회 사천읍성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꽃무릇과 별빛이 물든 사천읍성, 우주로 뻗는 사천의 희망’이라는 부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리고, 공연, 체험, 먹거리 등 총 3개 분야, 31개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대폭 확대해 지역민의 화합과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전국의 노래 실력자들이 기량을 뽐낼 사천읍성축제 노래자랑 예선을 시작으로 거리공연 힐링 버스킹과 사천읍성의 밤을 수놓을 가을밤 열린콘서트 등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지역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언어장벽 등으로 지방세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외국인 지원기관과 협업을 통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사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3,974명으로, 이는 전체 인구의 3.5%에 해당하며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은 약 3억 2천6백만 원 규모다. 시는 외국인 대다수가 아시아권 국적을 가지고 있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크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등 7개 언어로 지방세 안내문을 제작했다. 안내 책자에는 세목별 개념, 간편한 납부 방법, 체납 시 처리 절차 등 기본적인 정보가 담겨 있다. 시는 안내문 1,000부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외국인 지원기관에 배부해 외국인 납세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외국인이 지방세 납부 기준과 절차를 잘 알지 못해 체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외국인 지원기관과 함께 지방세 교육과 상담을 운영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외국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방세에 대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2025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실습프로젝트’를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론과 실무 교육을 통해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각자의 관심사와 사천시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실용적인 프로젝트를 준비했는데, 지역 문화와 주민 참여를 촉진하는 다양한 기획을 선보인다. 비토섬 설화를 바탕으로 한 나전공예체험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사천 바다와 은행나무를 주제로 한 목공예 체험도 마련된다. 또한, 리사이클링 마켓과 무료 나눔 부스를 운영하는 알뜰마켓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장려하고, 지역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회도 개최된다. 이 외에도 전통주 막걸리와 민속문화를 결합한 주민 축제와 발달장애 아동이 직접 참여한 장애인식 개선전시 등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마을 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현장에서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능력과 해상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사천해경 소속 경찰관 39명을 대상으로 9월 10일(수), 17일(수) 양일간 ‘인명구조 자격증 갱신 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이번 교육은 해양경찰의 인명구조 능력 고도화를 위해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 이론과 실습을 병행, 기초수영, 인명구조 영법, 응급처치 등 인명구조술을 집중 훈련하여 현장 대응력을 향상 시키기 위함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경찰관 개인의 구조 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여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전문 해양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 구립 갈산도서관은 지난 10일 도서관 자원활동가들 ‘우렁각시’가 직접 손뜨개로 만든 수세미 100개를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수세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갈산도서관의 성인 자원활동가 모임인 ‘우렁각시’가 주도해 이뤄졌다. 이들은 도서관 문화 발전을 위해 어린이 대상 책 읽어주기, 체험행사 진행, 도서 정리 등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앞서 이들은 취미·여가 특성화 도서관인 갈산도서관이 운영했던 뜨개질 프로그램을 통해 뜨개질을 배워 이번 기부 물품을 정성스레 만들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자원활동가는 “즐거운 마음으로 만든 수세미가 지역 이웃들에게 전해진다고 하니 정말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자원활동가 여러분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문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 구립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 도서관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쩌저적’의 저자 이서우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서우 작가는 유쾌한 상상력과 감각적인 그림으로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그림책 작가로, 이번 행사에서는 그림책 제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숨은 이야기들을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강연 뿐만 아니라 ‘쩌저적 페이퍼토이 만들기’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작가의 상상력 넘치는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 30명이다. 참가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부평기적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은 ‘생태·환경 특성화’ 및 ‘어린이 전문 도서관’이라는 정체성을 반영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으며,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되돌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아이들이 그림책 속 세계를 더 깊이 느끼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폭력 예방교육 ‘신나는 교실’ 운영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초등학교 10곳 50학급의 학생 1천145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학급별 3교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학생들이 학급 내 친밀감을 형성하고, 서로의 차이점을 수용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고자 ▲건강한 친구 관계를 위한 의사소통 ▲폭력에 대한 민감성 ▲비폭력 대화법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선생님들이 모두 친절하시고 이 활동을 통해 사이가 안 좋은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교육을 다른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고, 학급 내에서 어려움이 있는 친구를 돕는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신나는 교실’은 센터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교육과 훈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지역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의 핵심 주체로 나서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단은 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비즈니스센터에서 인천스마트시티와 스마트관리시스템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모바일·웹 기반의 간편 결제 시스템 등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위해 스마트시티 전문 기관과 MOU를 체결하며,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을 비롯한 각종 공공시설의 통합 디지털 관리 체계가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협약 사항으로 ▲공영주차장·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및 관리 역량 강화 ▲스마트관리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상호 기술 지원 및 협력 ▲운영 노하우와 빅데이터 공유를 통한 연구 교류 활성화 ▲미래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공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주차장 이용 시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하고, 체육시설 예약부터 이용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 구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북대학교 사학과 학생 80명은 추계 정기 학술고적답사로 박열의사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시관 관람과 학년별 발표 등의 시간을 가지면서 나라사랑 정신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북대학교 사학과는 2025학년도 추계 정기 학술고적답사로 9월 10일부터 12일 3일간 경북 문경·안동·구미·영주, 충북 단양의 유적지 등을 답사 예정이며, 이날 박열의사기념관을 찾은 학생들은 기념관 측의 안내에 따라 추모의식을 가진 후 전시관을 관람하고, 박열의사의 독립정신에 대해 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다. 사학과 구본묵 학생회장은 “답사를 통해 박열의사기념관을 방문하여 이제까지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무척 의미가 있었고, 향후 더 폭넓은 학습을 통해 한국독립운동에 대한 지식을 쌓아 역사적 소양을 키워 나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열의사기념관 우성민 학예연구사는 “오늘 기념관을 찾아준 충북대학교 사학과 학생들처럼 역사학도 등의 방문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사 콘텐츠 확충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국가유산청·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오는 12일 경주 대릉원 동편 쪽샘지구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세계유산축전은 국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행사로, 경주 단독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축전은 ‘천년의 빛, 세대의 공존’을 주제로 10월 3일까지 22일간 경주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개막 당일 오후 5시 50분부터는 대동제 길놀이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신라고취대의 고증 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 ‘청도 차산농악’과 ‘영덕 월월이청청’이 차례로 합류해 웅장한 연주와 흥겨운 가락, 역동적인 연희가 어우러지는 장관을 선보인다. 이어 YMCA 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합동 연희, 신라고취대의 장엄한 행진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저녁 7시부터는 본격적인 개막식이 진행된다. 행사 안내와 개막선언으로 축전의 서막을 공식적으로 열고, 국내외 귀빈과 관람객이 함께 세계유산의 가치를 기린다. &n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 계획과 에너지 보급 확대,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경주시 관계 부서를 비롯해, 시의회, 경북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산업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서라벌도시가스(주)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경북도 에너지대상 최우수상 수상으로 확보한 상사업비로 추진됐다. 용역 범위는 2026년부터 2045년까지 20년간이며, 경주시 전역을 아우른다. 주요 내용은 △국내외 정책 동향 분석 △지역에너지 현황 및 수급 전망 △안정적 공급 대책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중장기 정책 수립 등이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경주시 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포천시가 경기도가 설립하는 국방벤처센터 공모에 야심찬 도전장을 던졌다. 포천시는 2023년 관내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을 계기로 첨단 민군 드론 방위산업 허브 조성이라는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민관군 산학연과의 협력기반 구축을 토대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현대전의 양상이 드론을 포함한 AI 기반의 무인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민간의 혁신 역량을 국방 수요와 연결하는 통로 구축에 데이터 확보를 위한 실증은 무척이나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전국 최대의 군 훈련장과 20만 평에 가까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활용하여 유무인복합체계 국가급 Test-bed를 구축, 기업이 기술개발에 필요한 실증을 적극 지원하여 AI 기반의 국가 방위산업 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3년 11월 드론작전사령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드론전력화 발전 방안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는 육군 정보통신학교와 드론 및 대드론체계 발전세미나를 개최하고, 최근 현안 관심사로 떠오른 육군 대드론 체계의 산실인 육군 방공학교와 MOU를 체결하는 등 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9월 5일부터 9월 6일 1박 2일간 가족의 화합과 건강한 청소년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제3회 3세대가 행복한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캠프 참여인원은 조부모와 부모 및 자녀로 구성된 21가족으로 121명이다. △ 빛나는 별(가족집단상담프로그램) △ 세대공감프로젝트(세대별 집단교육) △ 명랑운동회를 통하여 가족구성원의 의사소통능력을 높이고 가족응집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을 했다. 참여자 가족들 중 “온가족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나의 행동도 돌아볼 수 있고 평소에 하지 못했던 부끄러웠던 말들을 할 수 있었다.” “3세대가 모이기 쉽지 않은데 프로그램을 통해 온가족이 모여 뜻있고 따뜻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황상하센터장은 “여러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한 자리에 모여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서로의 이해를 깊게 하고 여러 활동들을 통해 가족 공동체로서 의미를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됐다. 내년에도 좀 더 밀도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가족들을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천군은 10일 차의과학대학교, 차메디텍과 함께 의료용 헴프(Hemp)를 기반으로 한 그린 바이오 산업 육성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관이 협력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조성하여 연천군 그린바이오산업 및 기업유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MOU는 경기도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천군의 교육발전특구 사업, 차메디텍의 첨단 바이오 기술력을 연계해, 연천군을 미래형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 아래 체결됐다. 연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 의과학대학교의 연구 역량과 차메디텍의 기술력, 그리고 군의 자원과 행정력을 결합, 헴프 기반 바이오 산업, 천연물 소재 개발,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 다각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은 연천군이 보유한 청정 자연자원과 바이오 산업의 융합을 통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임진강 유역에서 실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연천군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대학, 기업과의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