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회장 조용찬)는 지난 9일 청년회(회장 최봉섭)가 주관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회원들은 칠북면의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노후 주택을 정비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직접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하고, 낡은 시설을 보수하는 등 생활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미애 칠북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 활동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와 청년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0일 (사)행복나눔후원회가 기저귀 지원이 필요한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90세대에 총 432만 원 상당의 기저귀 9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함안군청 복지정책과 앞에서 열렸으며, 정미숙 복지정책과장과 곽필구 행복나눔후원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곽필구 회장은 “기저귀 한 팩이 어르신들께는 자존감과 위생, 편안한 외출을 가능하게 하는 큰 의미가 있다”며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신체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후원회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단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수구와 송도커낼워크 상인회(회장 박연호)는 오는 14일 커낼워크 가을동과 겨울동 사이에서 ‘송도커낼워크와 함께하는 주민 화합 한마당’ 동행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상인회가 상권 특성에 맞게 직접 기획‧운영하는 민간 주도 문화축제로, 상권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점가 홍보, 주민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예술인 오프닝 공연과 축하공연, ▲주민 참여 공연(밴드팀, 댄스팀, 풍물팀, 래퍼) 및 장기자랑,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동행세일 연계 ‘영수증 이벤트’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벼룩시장,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과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는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커낼워크 상권 내 점포에서 연수e음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 추가 적립금을 지급하고, 구매 한도도 일시적으로 50만 원으로 상향해 최대 15%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송도커낼워크 상인회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첫걸음기반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단장 이재호)이 제7회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배 인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10세 이하(U-10)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광역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최됐으며, 12세 이하(U-12) 30개 팀과 10세 이하(U-10) 18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U-12 팀과 U-10 팀이 출전했으며, U-10 팀은 풀리그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뒤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12강전에서 계양구 유소년팀을 5:2로, 8강전에서는 남동구청 유소년축구단을 4:1로 제압했다. 4강전에서는 강호 인천유나이티드를 2:1로 꺾고, 결승에서는 미추홀 유소년FC를 3:1로 누르며 최종우승을 확정 지었다. 한편, U-12 팀은 아쉽게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나, 값진 경험을 쌓으며 성장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보여준 도전 정신과 팀워크가 오늘의 값진 결실을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유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수구가 오는 25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연수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이오,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지역 내·외 30개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관에서는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1:1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일자리정보관에서는 관계기관의 취업 지원 정책을 안내한다. 이 밖에도 ▲직무 체험 행사, ▲이력서 사진 촬영, ▲입사서류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캘리그라피’, ▲재무·건강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구직활동 인증서’도 발급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 현장을 방문하면 되며,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청 누리집 또는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날씨, 소음 등 외부 변수를 줄이고 면접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내에서 진행한다.”라며 “구직자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6월부터 9월 10일까지 약 3개월간, 노인 공익 활동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3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임실군 치매안심센터와 임실군 시니어클럽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인지 건강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다양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치매 검진은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3단계로 이루어진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 판정을 받은 어르신들은 치매 예방 교실에 참여하게 되며, 인지 저하 및 경도인지장애가 확인된 어르신들은 인지 강화 교실 참여 및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에게는 치매 치료관리비 및 조호 물품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협력사업이 노인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임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0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임실’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성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양성평등 강연,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 황정자 회장은“여성들이 가정 안에서 역할과 책임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가정, 직장, 사회의 모든 부분에서 여성과 남성이 조화로운 동반자 관계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행사가 군민 모두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에서 성평등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임실군은 군정에 역점을 두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현주)는 영농작업 후 발생하는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각종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무료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쇄지원단은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및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한편, 퇴비화를 통한 자연순환 농업 실천을 목표로 운영된다. 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농가를 직접 방문해 무료로 파쇄 작업을 지원하며,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9월 15일(월)부터 12월 12일(금)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파쇄 가능한 작목은 고춧대, 콩대, 깻대, 옥수수대, 가지대, 과수 잔가지 등이다. 신청 농가는 원활한 파쇄를 위해 △영농부산물 외 부수적 물품(비닐끈, 파이프, 돌 등) 제거 △1톤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장소까지 운반·적재 △파쇄 후 발생 부산물 자체 처리 △대규모 논·밭·과수원은 파쇄기 개별 임대 후 사용 등의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이나 농업기술센터 2층 농촌정책과에서 가능하다. 군은 접수 후 농가 또는 마을별로 일정을 협의해 파쇄지원단을 2개 조로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nb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기월리 안뜰에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3일간 관람객들이 꽃도 보고 고성군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유산도 관람할 수 있도록 2025 고성기월안뜰 경관농업 가을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성기월안뜰 경관농업 가을꽃축제는 고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한발 앞선 가을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그리고 경관농업단지를 연결하여 찾아오는 고성을 만들고자하는 지역주민의 바람이 담겨있다. 고성군은 2021년부터 경관농업단지에 봄꽃, 가을꽃을 9.6ha 조성하여 고성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서는 가을꽃의 여왕 코스모스꽃밭과 나무 트리케라톱스, 야간경관조명, 포토존 탐방로 등 다양한 볼거리로 고성군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을철 경관농업단지의 풍성한 볼거리에 이어 내년 봄철에도 다채로운 꽃을 선보이기 위해 단지 내 농지를 재정비하고 봄꽃 식재를 추진하여 군민과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농업·문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2025 고성안뜰 경관농업 가을축제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9월 10일 늘배움학교 당항반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경상남도교육청 북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 및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초등학력 인정 과정인 고성군 늘배움학교 당항반 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학습자들에게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증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북버스는 디지털 키오스크,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탑재하여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교육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당일 프로그램은 당항반을 담당하는 교원의 안내 아래 학습자들이 실제 디지털 키오스크를 조작해보는 시간과 스마트폰 등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전자기기에 대한 기초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미디어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으며 일상생활에서 실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북버스 체험학습은 학습자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키워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정보 격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9월 9일, 2025년 3분기 기관단체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군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5회 고성희망드림콘서트 개최, 제48회 소가야문화제 및 군민체육대회 개최,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등에 대한 내용과 일정을 안내했으며, 기관·단체장들에게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은 군정 발전과 지역사회 활력을 높이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행사홍보 방식부터 군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까지 폭넓게 논의하며, 향후 군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 의지를 모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각 기관과 단체가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결집할 때, 군정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라며, “정례회가 단순한 협의 자리를 넘어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가 행정 현장에 반영되는 실질적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지역 리더들이 군정의 동반자로 참여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9월 10일, 고성동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천재기) 주관으로 거류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동부권역(동해면, 거류면) 시금치 재배농가 교육에 참석하여 농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군의 지역 특화 작목인 시금치의 재배기술을 향상하고 안정적 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으로, 동부권역 시금치 재배농가 2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방법 등을 공유했다. 고성군의 시금치는 고성읍, 동해면, 거류면 일원 1,714농가 338ha에서 생산하고 있다. 2024년 기준 3,611톤 생산하여 총 매출액이 117억 원을 달성, 고성의 대표적인 지역특화 작물로 자리매김했고, 이는 전국 3위, 도내 2위 수준이다. 특히 고성군의 노지 시금치는 산도가 알맞고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습해와 병해에 견디는 힘이 강하고 특히나 남해안에서 불어오는 해풍의 힘을 얻어 미네랄과 영양분(비타민 A 등)이 풍부하며 식감이 우수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날 교육장에서 농업인들을 직접 만나 “고성군의 시금치는 전국적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 ‘15인의 아빠단’이 첫 번째 우리가족 행복 프로젝트를 9월 13일에 시작한다. ‘15인의 아빠단’은 2025년 경남형 저출산 대응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육아에 대한 아버지의 참여를 확대하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고성군 ‘15인의 아빠단’은 아빠 15명, 자녀 23명 모집됐고 9월 13일, 9월 27일 총2회에 걸쳐 활동한다. 1회차는 △발대식 △아이스 브레이킹 △미니운동회로 진행되며 축하인사, 가족끼리 첫만남 마음열기를 통해 어색함을 줄이고 아빠와 함께하는 미니운동회를 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키운다. 2회차는 △인절미떡 만들기 △가족 보물상자 만들기로 구성되어 아빠와 자녀의 협력·창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빠와 자녀의 모습을 담은 가족 추억앨범은 10월 중 신청 주소지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저출생 심화 상황에서 아빠육아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15인의 아빠단 사업이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건강한 양육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청 소속의 목공 동호회 ‘Wood, GO!’가 9월 새로 입사한 신규 공무원들에게 직접 제작한 원목 모니터 테이블을 무상으로 전달하며 훈훈한 동료애를 전했다. 신규 임용된 고성군 직원들이 컴퓨터 모니터 받침대 없이 불편한 환경에서 근무 중이라는 이야기를 접한 목공 동호회 회원들은, 선배 공무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원목 모니터 테이블 42개를 자체 제작해 신규 직원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제작에는 고성지역 목공 전문 공방인 ‘가온나무공방’에서 장소를 제공했고, 제작과정 전반에 걸쳐 제품의 품질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목공 동호회는 2019년 결성한 동호회로, 선후배 공무원 간 소통과 협업을 목공이라는 취미를 통해 이어가고 있는 모범적인 동호회다. 현재 회장은 인구청년추진단의 김종춘 단장이 맡고 있으며, “나무를 다루는 손끝에서 공직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목공 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로 도움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나눔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작된 모니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아침 신흥여자중학교에서 등교 시간에 맞춰 ‘구강건강 캠페인’을 열고, 점심 식사 후 양치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식사 후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설명하고, 구강 위생용품(가글 등)을 배부하며 생활 속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안내한 칫솔질 방법을 따라 하며, 구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실제로 한 학생은 “앞으로는 점심 후 꼭 양치질을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을 보이기도 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올바른 양치 습관은 충치와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건강관리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포함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 사업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